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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하유정 의원, 의원직 사퇴

8일,예비후보 등록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서
2018. 05.08(화) 14:24

하유정 보은군의회 의원이 8일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도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공식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하유정 보은군의회 의원이 8일 도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공식 사퇴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군청 기자실을 찾아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충북도의원 선거에 전념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순간부터 더불어민주당의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하 의원은 현재 "보은지역 광역의원 후보 공천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민주당 충북도당에 이의를 제기 놓고 있는 상태다.

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지난 4월6일 여론조사를 통해 자신이 상대방 예비후보 보다 20%이상 월등하게 차이가 나는 데도 불구하고 도당이 이를 무시한 채 지난달 29일 경선지역으로 발표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그동안 민주당 충북도당을 강하게 비판해 왔다.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어 15%의 가산점이 있고, 여기에 여성 10%, 현역 기초의원 의정활동 평가, 면접점수 등을 종합하면 20%가 넘는 격차가 발생하므로 당헌과 당규 상(예비후보자 간 지지율이 20%이상 차이가 날 때는 단수공천 할 수 있다)경선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수(전략)공천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당은 지난 2일 하 전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재심신청서를 중앙당 최고위로 넘겼다.

이와 관련 하 전의원은 "민주당 충북도당으로부터 재심요청이 받아들여진 만큼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공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며 "마냥 공천을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어 오늘 군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기 위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10일 오후 1시30분, 청주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이번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갖는다.

이에 따라 보은지역 광역의원에 대한 공천여부도 조만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