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관리하는 미래 농장 '스마트팜' 준공 충북생명산업고 교육현장 첫 도입, 아치형하우스·관리실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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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부로부터 14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충북생명산업고 내 부지 5150㎡에 지어진 '스마트팜'은 아치형하우스 3연동(폭 48.24m/길이 32.56m/높이 5.2m, 총967.6㎡), 관리동 603㎡, 농기계주차장 137.5㎡, 전작포 비닐하우스(외부) 535㎡ 규모로 지어졌다.
과학적인 작물 성장 환경 제공으로 농업인의 노동력은 감소하고 수확량과 이익이 늘어나면서 이 같은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 형태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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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 스마트팜은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식물재배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농장 주인이 해외에 나가서도 화면을 통해 작물의 모습도 볼 수 있고 하우스의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 작물의 생태에 맞게 낮추거나 높일 수 있다.
또 농장에 가지 않아도 비닐하우스 천장 문을 열고 닫고, 냉온풍기를 틀고, 비료도 줄 수 있다. 바닥에는 물 배관을 깔았으며,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고소차가 이동하는 레일로도 이용된다. 이외에도 스마트팜은 학생교육을 위해 교실과 작업 공간, 농산물유통판매장,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충북생명산업고는 스마트팜 농장에서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주로 재배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스마트팜에 설치된 농산물유통판매장에서 지역 주민에게 판매도 가능해 농산물 생산에서 판매까지 모두 체험 가능하다. 판매장에서는 스마트팜과 학교 작업지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과 학생들이 경영하는 학교기업에서 가공한 농산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 정상혁 군수, 고은자 군의회의장, 김인수 도의원, 농림수신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박철수 원장, 학부모 등을 비롯해 보은군과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핀란드아키디아고의 아르네 룸마 행정위원장, 야코 카르타노 이사, 야코 울쿤넨 교장, 황대진 핀란드 한인회장도 참석했다.
준공식에서는 농업으로 행복을 일구겠다는 다짐을 담은 청년창업농 양성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다.
충북생명산업고 박선수 교장은 "농업은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었다"라며 "젊고 창의적인 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