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충북도민, 보은군민이 아닙니까? 산외면 장갑리 주민들.장갑-원평삼거리 제설작업 안돼 민원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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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한 곳은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 삼거리에서 원평 삼거리까지 약 2km구간이다.
주민들은 "제설차량이 속리산에서 장갑삼거리-신정리-경북 용화로 이르는 구간은 제설작업을 하면서 항상 장갑에서 보은,청주방면으로 가는 장갑삼거리-원평삼거리 구간은 제외해 차량이 운행하기 힘들고 사고위험도 높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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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또 다른 이유는 봉계회전교차로부터 출발한 제설차량이 산외면-구티고개-탁주리를 지나 원평삼거리에서 원평리 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 구간은 매번 제설작업 구간에서 제외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실제 지난 9일 밤 9시경 눈이 쏟아지는 가운데 구티고개부터 장갑리 방면으로 차량을 운행해 본 결과 제설작업이 원평삼거리에서 원평리 방향으로 이루어졌고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한 원평삼거리부터 장갑리 삼거리까지는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운행하던 차량들이 길옆에 차량을 주차해 놓고 걸어가고 있었다.
또 속리산서부터 시작된 제설작업이 장갑삼거리에서 우회전 해 신정리,대원리, 경북 용화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제설작업이 돼 있었다.
장갑리 주민A씨는 "눈이 내리면 장갑리 마을은 고립된 섬이 된다"며 "약 2km구간이지만 언덕이 두 곳, 교량이 1곳이 있어 위험한 만큼 제설작업 시 이 구간도 빼놓지 말고 해달라"고 했다.
장감삼거리-원평삼거리 구간은 10일 오전 8시 50분경에도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보은이나 청주를 가려는 주민들이 속리산 방향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충북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제설차량이 새벽 4시부터 봉계-구티재-원평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575호선과 국도 37호선 작업구간 교차되며 국토유지관리사무소와 중복지역에 대한 현장 작업자들의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 구간에 대해 바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향후 작업구간 조정과정에서 수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