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결초보은 보람상배 제55회 전국 남,여중고생 종합탁구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10일까지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7g의 깃털만큼 가벼운 탁구공 열기가 보은국민체육센터를 녹이고 있다.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과 보은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결초보은 보람상배 제55회 전국 남,여중고생 종합탁구대회'가 6일 오전 10시 2000여명의 선수와 지도교사, 협회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오는 10일까지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한국탁구계의 전설인 유남규,현정화 선수가 참석해 어린 후배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탁구대회에는 전국 중,고생 80여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복식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에서는 지도자 4명과 국제심판 2명, 학생 선수 4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격려금이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보은군, 보람그룹 명의로 지급됐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는 한국탁구계의 전설인 유남규,현정화 선수가 참석해 어린 후배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보은군탁구협회 김재진 회장이 대회선언을 하고 있다.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연맹 손범규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가 탁구 발전을 위해 심판과 지도자, 선수 등에게 이 대회 후원사인 보람상조를 대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 탁구계의 전설 현정화 현 대한탁구협회 부회장과 유남규 삼성생명 감독

전국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하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