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은대추'...또 다시 청와대에 진상(進上) 재외공관장 만찬 후식으로 신선한 과일과 보은대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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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어제) 오후 6시 영빈관에서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을 가지면서 만찬 메뉴로 겨울철 전통한식 기본찬 4종(김치, 동치미, 애호박볶음, 탕평채)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영암 홍시소스를 곁들인 영덕대게살 가리비냉채, 포항문어오곡죽, 유자향 봉화 능이, 버섯잡채 등을 마련했으며 색동비빔밥과 평창 고랭지 배추국 등을 곁들였다.
이어 후식으로는 신선한 과일과 보은 대추차, 개성주악, 전통다과인 '매작' 등이 후식으로 차려졌다.
이번 만찬에 올려 진 보은대추차는 부드럽고 달달하여 마시기 좋은데다 대부분의 과일이 성질이 찬데 비해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특성이 있어 피로를 풀어주며 겨울철 기를 보하는데 최고다.
보은대추는 2008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과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이 설명절 선물로 선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전국적인 과일의 대표격인 보은대추가 청와대 만찬에 올려진 배경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가대표 역할을 하는 전 세계의 공관장을 대통령이 초청해 격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선택된 것으로 전해진다.
따라서 이번 청와대 해외공관장 만찬 메뉴로 보은대추, 영암홍시, 영덕게살, 포항문어, 봉화능이버섯, 평창고냉지배추 우리나라 팔도 특산물이 올려졌고, 특히 포항의 지진 피해, 보은의 극심한 가뭄피해 등 올 한해 어려움을 겪은 산지농산물을 활용해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자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번 청와대 만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80여 명의 재외공관장과 국무위원 및 외교부 관계자를 포함해 총 230여 명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