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제이워터스 오류영 대표(사진 왼쪽)가 구영수 보은군경제정책실장에게 쌀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인류 생존에 필수요소인 물과 환경보전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본제이워터스가 보은군 삼승면 남부로 3750-33번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본제이워터스는 지하수 오염 방지, 동파 방지효과 및 유지보수가 간편한 특허기술로 현장상황에 맞는 다양한 지하수상부 보호공과 지열상부 보호공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또 최첨단 통신기술을 사용해 무선특정 소출력 데이터 통신용으로 형식승인을 받아 골프장 등 대형관정 수위 및 스프링클러 제어, 간이상수도, 농업용수, 등 각종 펌프 모터 제어, 상용전기가 필요 없는 물탱크 무선제어,4-20mA 무선전송 제어시스템, 계축기 데이터 원격전송 등 각종 센서 데이터 원격전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기 구축비용 및 시간절감 및 유지보수 용이, 비상시 기존 유선설비 대체기능, 기존 유선망과의 통합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유지관리 비용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본제이워터스는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15호로 지정받아 최첨단장비와 최고수준의 검사능력을 갖춘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해 음용수 46개 항목, 생활용수 19개 항목, 농,공업용수 14개 항목, 저수조 6개 항목, 급수관내정체수 7항목 등에 대해 10일 이내 시험 분석결과를 도출하고 전문인력이 찾아가서 시료채취와 검채운반, 멸균 채수용기 무료제공 등 One-stop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류영 대표는"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보은공장 준공을 계기로 우리의 기술로 세계 최고의 물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제이워터스 오류영 대표는 28일 공장준공식 당시 받은 쌀 1240kg과 장학금 30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