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도로를 건너 농사짓는 마을' 금굴2리 주민들 "농기계 작업로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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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금굴2리 주민들은 청주-상주간 고속도로와 보은IC-영동간 도로확포장 공사로 인해 육지속에 섬마을처럼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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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 주민들이 도로 건너 바로 앞 탄부면 고승리 논 작업을 위해서는 삼승면 송죽사거리까지 이동 다시 유턴해 작업장으로 가야해 약 10km 정도를 우회하거나 제한속도가 70km인 4차선을 무단으로 횡단해야 하는데 이마져도 중앙분리대에 막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더욱이 제한속도가 70km인 도로에 트랙터나,경운기 등을 운행할 경우 교통사고 위험이 더해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마을 금굴2리 주민들은 최근 도로발주처인 충북도 투자유치과와 보은군에 '농기계가 운행할 수 있는 도로를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마을 주민들은 민원에서 "현재 보은IC진입 램프교각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약간의 설계변경을 통해 금굴리 앞 신설교량인 송죽교 하부에 도로를 개설 보청천 제방을 통해 보은뱡향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는 만큼 5m로 넓혀 시공해 농민들의 원활한 경작활동과 안전을 담보해 주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현재 보은IC 진출입 램프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도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사항이 충분한 타당성이 있다"며"송죽교 하상도로를 만들 경우 높이가 4m이상 확보되고 제방길을 이용해 보은으로 진입하는 도로와 합류하면 농민들이 바라는 농기계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군 경제정책실 신춘수 주무관은 "마을주민들의 '민원'을 현장확인 한 결과 충분한 민원 이유가 되고 기존 설계대로 도로를 만들 경우 금굴리 주민들의 통행 및 농기계 교통사고 및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된다고 판단했다"며 "충북도에 송죽교 하부에 농기계 통행도로 개설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