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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내년 예산 2900억원 편성…올해보다 0.2% 증가

군, 지역발전 극대화 및 생산성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
2016. 11.23(수) 22:55

보은군은 내년도 예산안 2900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2529억원과 특별회계 371억원 등 모두 2900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2894억5000만원)보다 5억5000만원(0.2%) 증가한 규모다.

세입 부분에서 지방세 등 자체 재원이 전체규모의 7.8%인 215억원이며, 지방교부세 등 의존 재원이 92.2%인 2314억원을 차지했다.

전체 예산 가운데 사회복지 분야의 비중이 17%(493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타(인건비, 기본경비) 15.9%(463억원)·환경보호 15.6%(453억 원)·농림해양수산 15.5%(450억원)·지역개발 13.1%(380억원)·문화관광 6.7%(193억원)·일반 공공행정 4.3%(124억원)·산업 중소기업 분야 0.6%(18억원) 순으로 짜였다.

그러나 농림 분야 국도비 약 180억원의 내시가 늦어지고 있어 앞으로 이 예산을 더하면 3000억 규모로 예산편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주요 투자사업과 규모는 보은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67억원·보은군 노인회관 신축 17억원·중동교 재가설공사 15억원·스포츠파크 야구장 조명시설 설치 14억원·보은산업단지 2공구 조성 10억원·사내 취수장 철거 5억원 등이다.

군은 생산성 있는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예산안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산안은 12월 16일 열리는 보은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제 개편 등 세입확충 노력으로 세입은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며 "건전한 재정운용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등 주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