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동학의 얼 · 선율로 흐르다 제14회 보은동학제 기념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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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동학의 얼 선율로 흐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동학농민군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래민요 '새야새야'를 시작으로 '고향의 봄', '브람스의 헝가리댄스(1번)'의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스크린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OST '파리넬리의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와 '로미오와 줄리엣(A Time for Us)', '타이타닉(My heart will go on)', 영화 왕의남자 중 '인연' 등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상영돼 관객들을 설레게 했다.
대형스크린에 떠오른 추억의 명화(名畫) 한 장면과 함께 연주된 오케스트라 선율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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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를 주관한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구동숙 단장은 쇼스타코비치의 '재즈왈츠 2번'을 첼로로 연주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대추골색소폰앙상불의 '캐리비안의 해적' OST와 신중현 곡 '아름다운 강산' 협연이 펼쳐져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초대가수 최우선과 금잔디는 각각 '성공할 거야', '아픈사랑', '오라버니', '일편단심' 등을 불러 음악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음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 A씨는 "옛 추억의 명화와 함께 멋진 음악을 들으니 새로운 감동이 느껴진다"며 "평소 귀에 익숙한 음악들이 연주돼 즐겁게 감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학회는 '2016 보은군 공연 상주단체'로 선정된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단장 구동숙)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 단체는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보은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로 두 번째 공연을 연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