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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분만취약지 외래 산부인과 지원 성과
2016. 03.17(목) 17:55

보은군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출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 '분만취약지 외래산부인과 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은 분만 가능한 병원까지 차량으로 1시간 이상 소요돼 발생하는 산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시설·장비와 의료 인력 인건비를 지원해 산전 진찰과 분만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2014년부터 지역 '손산부인과'와 손잡고 외래산부인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손산부인과의 산전 진찰은 2013년 171건에서 2015년 243건으로 42% 증가했고, 부인과진찰도 5천261건에서 5천967건으로 13% 늘었다.

출생아수도 147명에서 179명으로 22%로 증가했다.

보은군 보건소는 손산부인과와 연계해 산전·후 건강관리, 임산부 태교교실, 임산부 구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임산부 풍진·기형아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종숙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역 산부인과와 연계해 임산부 등록부터 산후관리까지 건강한 보은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