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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 보은노인회 간부 수억원대 보조금 횡령 사건 수사
2016. 01.07(목) 10:55

(사)보은노인회 취업지원센터 간부 A(50)씨가 국가보조금 4억5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있다.

7일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보은군에서 지원받은 10억원의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자금 관리를 맡고 있으며, 이중 절반정도인 4억5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횡령액 4억5000여만원 중 문제가 불거지자 2억 여원을 다시 노인회 계좌로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수사중 횡령액 중 일부를 변재한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죄질이 좋지않은 만큼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이 터지자 국가보조금을관리 지원하고 있는 보은군은 난처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뭐라 말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1주일에 2번 정도 거리청소를 하고 월20만원의 급여를 주는 사업으로, 횡령된 4억원이면 2000명 노인들의 한달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