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북새통 '보은대추축제' 성황리 막 내려 관광객 82만7000여명 방문, 판매액 94억3000만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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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막한 '2015 보은대추축제'는 그동안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막 첫날부터 보청천 변에 마련된 보은 농.특산물 판매장은 보은 명품대추를 비롯해 황토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청정 보은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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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곳곳에는 중부권 유일의 전국민속소싸움 대회를 비롯해 전통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대추테마촌, 승마체험, 도자기, 짚공예, 새끼꼬기 체험 등이 마련돼 축제장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군은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안내소 및 관람객 쉼터를 운영하고, 주변 도로에는 교통 통제 요원을 배치 성숙한 축제 운영의 답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보다 늘어난 주차면 확보와 축제장 일원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해마다 발생하는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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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00만 명 유치, 농.특산물 100억 원 판매를 목표로 한 이번 대추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충청권은 물론 서울, 부산, 강원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기 시작해 일찌감치 대박을 예상할 수 있는 축제였다.
축제기간 내내 보은으로 들어오는 주요 도로가 정체되는 등 몰려드는 구름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에 따라 이번 대추축제는 예년과 달리 보은읍 전통시장도 관광객이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은대추축제장과 재래시장이 동반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제20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중부권 유일의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속리축전 등 다양하고 품격 높은 프로그램 등이 대추축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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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군수는 "보은군민 모두의 동참과 노력에 힘입어 올해도 대성공을 거두게 됐다"면서 "보은군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82만70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했고, 농.특산물 83억1500여만 원을 비롯해 중소기업제품, 전통시장, 먹거리 장터 등 모두94억3000여만 원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은 82만7000여명으로 지난해(72만7000명)보다 10만여 명이 더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농.특산물 판매액은 83억16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3500백여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택배를 통한 판매 물량(지난해 대비 37%증가)이 대폭 증가해 지난해 보다 19억9600만원의 판매액이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군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축제현장에서 시행된 농산물 실명제가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