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초등학교 "순국선열 희생정신 되새겨요" 보은관내 초등학교, 현충일 추념식ㆍ충혼비 참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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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판동초등학교(교장 이옥순)는 5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교내에서 제60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가졌다.
추념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현충일 노래 부르기 등의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각 교실에서는 현충일에 대해 알아보기, 태극기 그리고 색칠하기, 태극기에 담긴 의미 알아보기, 조기(弔旗) 다는 방법 등 다양한 계기교육을 실시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옥순 교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잊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이야말로 나라사랑의 지름길이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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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수정초등학교(교장 이영란) 학생과 교직원 40여명도 4일 교내에서 추념식을 가진데 이어 속리산면 사내리 반공 충혼탑을 참배하고 나라 사랑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혼탑을 참배한 뒤에는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또 한번 실천했다.
학생 대표로 헌시를 낭송한 박정민 학생(6년)은 "오늘 우리가 이렇게 즐겁고 편안히 공부할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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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속리초등학교(교장 김성구) 5, 6학년 학생들도 같은 날 6.25 한국전쟁 당시 장안면 봉비리 출신으로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92년 봉비리 주민들이 건립한 충혼비를 찾아 참배했다.
학생들은 이날 충혼비 주변의 풀을 뽑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뒤 호국영령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마음을 담아 헌화하고 헌시를 낭독하며 추모했다.
김성구 교장은 "충혼비 참배를 통해 학생들이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나아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내북면 애향동지회(회장 양재덕)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은출신 의사,지사 공적비 주변 정화활동에 나섰다.
애향동지회는 4일 내북면에 세워져 있는 석성국 의사와 이승칠 지사의 공적비 주변에서 제초작업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내북면 출신의 이승칠 지사는 구한말인 1912년 왜왕이 죽어 상복을 입을 것을 강요하자 "원수의 상복을 입는 것은 만대의 수치" 라며 내북면 봉황리 앞 봉황정 절벽에서 뛰어내려 생을 마감했다.
석성국 의사는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청주에서 한봉수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혁혁한 공훈을 세웠으나, 1908년 적정을 탐색하기 위해 출전해다가 적에게 체포되어 저항하다 자결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