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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메르스 막아라' 긴급 대책마련

4일 대책회의 갖고... 관련 기관과 협조체계 확립
2015. 06.04(목) 14:23

보은군은 4일 신종 전염병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보은군은 신종 전염병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사를 잠정중단하기로 했다.

4일 보은군에 따르면 군수 특별지시를 통해 현충일 추념식을 제외하고 보은군자율방범대연합대 체육대회, 제6회 보은군농업경영인대회, 제20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등 15개로 사업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

특히 예비비 6000만원을 긴급히 투입해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주민에게 공급할 계획이며, 군민과 기관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문과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이 밖에도 의료기관 및 약국 등 관련 기관과 협조체계를 확립해 의심환자가 접수되면 보건소 119구급차로 국가지정병원으로 후송하고, 역학조사팀이 밀접접촉자 등을 찾아 격리해 관찰하는 등 예방 및 치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는 단봉낙타 접촉에 의한 감염, 사람 간 밀접접촉에 의한 전파가 가능하다"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사람이 붐비는 밀집지역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며 외출 시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