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7회 보은유등문화축제'가 15일 오후 7시 보은읍 보청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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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9년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속리산 법주사는 15일 오후 7시 보은읍 보청천에서 '제7회 보은유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보은읍 보청천 동다리 하상주차장에서 열린 보은유등문화축제는 법주사가 주최하고 보은 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1000여 명의 불자와 군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성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사찰음식과 세계음식 시연 및 시식가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찰음식 시연·시식에서는 수정암과 탈골암의 사찰음식이, 세계음식 시연 및 시식에서는 보은지역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들이 만든 중국·베트남·필리핀·태국의 음식들이 소개됐다.
또 여성 소리그룹 미음의 노래, 예스패밀리의 타악 퍼포먼스, 법주사 부루나합창단과 탈골암 합창단의 합창, 가수 이진옥·홍수라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을 비롯해 보은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법요식과 소원 유등 띄우기, 달집 태우기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의 한 주민은 "보청천에 띄워진 유등을 바라보며 부처님께 기도했다"면서 "부처님의 광명과 자비가 온누리에 퍼져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보은유등문화축제는'안전행정부의 예산편성기준 지침'에 따라 법주사의 전액 부담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