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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대추나무 가로수길...장애인연합회에 위탁

군,명물거리 조성,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하는 효과 기대
2015. 03.16(월) 13:32

탄부면 상장리와 임한리 국도변에 있는 '대추 가로수'가 보은군장애인연합회에 위탁 관리된다.

군은 보은군의 명물거리 조성과 장애인 일자리 제공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추나무 가로수 길은 보은대추의 우수성과 대추의 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2007년 탄부면 상장리에서 임한리까지 국도 3.7km 구간에 1700여 그루의 대추나무를 심어 조성했다.

하지만 민선 4기 이향래 군수이후 민선 5기 정상혁 군수 시대로 접어들면서 관리가 어려워 지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이는 보은군의 대표 축제인 대추축제장소가 보은읍 뱃들공원으로 이전되면서 벌어진 상황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대추대학 수강생들의 실습장과 귀농귀촌협의회에 위탁을 맡기기도 했지만 이들이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아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군은 장애인연합회가 전담 관리할 경우 이곳에서만 한해 700㎏ 안팎의 대추를 수확해 500만∼6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지역의 명소인 대추 가로수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