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기후변화에 대응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과 국유림 확대 집단화를 위해 올해에도 41억원을 투입해 사유림 595㏊를 매입한다.

11일 보은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중점적으로 매수하는 산림은 기존 국유림과 연접돼 있거나 가까운 거리에 있어 집약적으로 경영·관리가 가능한 임지 위주로 매수한다.

또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기반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임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2017년말까지는 한시적으로 2년 이상 보유한 산지('산지관리법'에 따른 산지)를 국가에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5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해주는 혜택(단 도시지역에 소재하는 산지는 제외)도 마련된다

매수 가격결정은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 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국유림관리소 관리팀(☏043-540-7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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