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출 보은군의회 의장은 2015년 신년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끈기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그 동안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산업기반 확충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득기반확충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통한 생산적 복지체제 확립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21세기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으로 금년에도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더욱 알찬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박 의장은 "우리 의회에서도 모든 군정의 현안문제를 폭넓은 대화와 타협으로 지방자치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회 민주주의를 확고히 정착시켜 군민들로부터 진정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 한해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베풀어주실 것을 부탁 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늘 화목과 번영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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