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36회 보은군민체육대회' 가 오는 14일 보은공설운동장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족구, 공굴려 넣기, 배구, 400m 계주, 2인 3각 달리기 등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12개 종목에서 읍·면 대항전으로 치른다.

군민체육대회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각 읍·면에 대표해 나온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자랑으로 장식한다.

시상은 종합 1, 2, 3위와 입장상, 화합상, 질서상, 우정상, 모범선수단상, 협동상, 응원상, 종목별 1, 2, 3위 등이 수여된다.

지난해에는 보은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회인면이 종합 준우승, 내북면 종합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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