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단풍 시작... 이달 하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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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발 900m~1,000m 이상 고지대는 지난 3일부터 첫 단풍이 관측되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달말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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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 1058m의 주봉 천왕봉과 1054m의 문장대 정상에서 갈색과 녹색으로 구분되는 경계선을 볼 수 있으며, 속리산 정상 3.3km 능선에서는 단풍이 물든 신갈나무림과 크고 작은 암릉이 어우러진 능선에 단풍이 물들고 있다.
단풍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는 해발 600m ~ 900m 지대에서는 13일부터 19일쯤 상환암 주변의 학소대와 상고암 주변의 배석대, 경업대 일원에 단풍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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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업대에서는 병풍처럼 드리워진 입석대 주변 암릉을 배경으로 수를 놓은 듯한 단풍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쯤 부터는 해발 600m 아래로 차츰 내려와 25일 부터는 세심정과 법주사 주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 관계자는 "단풍의 계절을 맞아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