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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마로면서 16년째 한방의료봉사

정상혁 군수 한의학과 서울동문회에 감사패 전달
2014. 07.29(화) 13:36

대구한의대학교(지도교수 이봉효) 학생들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마로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한방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7월의 덥고 습한 날씨가 속에서 주민들이 쉴 틈 없이 방문하는 등 힘든 여건이었지만 의료봉사 학생들은 친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듯 진료에 임했다.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의료봉사 활동은 36명의 대구한의대학교 학생이 참여했다.

전흥모(본과 2년) 학생대표는 "허리, 무릎이 아파 늘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진료하고 아픈 부분이 호전됐다고 할 때 참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료기간 동안 아낌없이 식사와 간식을 제공해 시골 인심의 넉넉함을 보여준 마로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낙우회, 구병산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기관단체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정상혁 군수는 지역 노인들을 위해 한방의료봉사를 펼친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서울동문회에 고마움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영수 마로면장은 "16년간 꾸준히 마로면을 찾아준 대구한의대학교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구한의대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매년 여름 양질의 무료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봉사활동기간 동안 600여명의 마을주민 및 노인들이 침, 뜸, 부황 등 전문 한방진료를 받았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