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는 9일 보은읍 보청천 일대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MOU를 체결하고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는 9일 보은읍 보청천 일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회장 유정환)와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 등과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천수질정화를 위한 나눔축산 1사1하천 사랑운동 MOU 체결, 유용미생물 흙공던지기(EM), 오물 줍기 등을 진행했다.

박희수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장(괴산증평축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축산업이 환경오염 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 하고자 마련했다”며 “건강한 하천수질 보전과 생태계 유지를 위해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고 지속 가능한 선진축산 달성을 위해 농협 임직원 및 축산관련단체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해 소외계층 축산물 情(정)나눔행사,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등을 펼치는 범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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