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올해 국,도비 확보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국,도비가 1034억7251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881억2441만원보다 17.42%가 증가 했으며 올해 예산의 37%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정상혁 군수와 각 부서에서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수시로 방문하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사업비로는 구암지구대 구획경지정리 25억원,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21억6000만원,지방체육시설 지원 11억7900만원,보은종합시장(주차장)6억7200만원 등을 확보했다.

또한 쓰레기 소각시설 21억4000만원,보은산업단지공업용수도지원 12억원,삼년산성고분군역사테마공원 17억원,보은스포츠파크조성 7억2900만원,바이오휴양밸리조성 25억원,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6억원,항건천 하천환경조성사업 12억 등 올해 역점 추진할 사업비도 확보했다.

이 밖에도 보은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8억원,읍면소재지 정비사업 6억3100만원,폐수종말처리시설 확충사업 5억원,소하천정비사업 10억3700만원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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