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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정수장 수질 등 모두 먹는 물로 적합 판정
2013. 12.26(목) 11:37

보은지역 정수장 수질은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군내 3개 정수장에 대한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 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미생물, 유해영향 유·무기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소독부산물 등 57개 항목 검사 결과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로 나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로 평가 받았다는 것.

군은 매년 지방상수도 여과기 6기와 배수지 7곳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청소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수도물 공급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교사정수장의 여과기 정수능력을 일일 6000 톤에서 7500톤으로 높이고 노후화 된 여과기 침전조 1기를 교체했다.

또한 5억3000만 원을 들여 보은읍, 속리산면, 내북면 일원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내 노후관 1.6㎞를 교체하고 블록시스템 8개소를 구축해 유수율을 향상시켰다.

군은 내년에도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돗물 안전을 관리하는 한편, 교사정수장 여과기 침전조 보수사업, 원남정수장 배수지 개선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끔씩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물속에 있는 대장균 등 미생물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주고 병원성 세균을 죽이는 염소로 국제적으로 안전하다고 검증받은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