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알 동동' 동지 팥죽에...흥겨운 음악회까지 산외면 산대리 마을 동짓날 행사 풍성 |
 | | 22일 동짓날을 맞아 산외면 산대 2구 녹색체험관에서는 액운을 쫓는 동지팥죽 나눠먹기 행사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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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이다.
예로부터 동지(冬至)는 작은 설, 아세(亞歲)라고도 불렸다.
동지팥죽은 한 살 더 먹는 나이와 함께 먹는 것이고,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같은 의미를 두고 동짓날인 22일, 산외면 산대 2구 녹색체험관에서는 충북민예총 보은지부가 주관한 산골음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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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갑오년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태평소와 한삼무, 판소리 공연, 민요, 가야금병창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향피리를 들고 나온 조성환씨의 '봄날은 간다', '칠갑산',' 대전부르스' 피리연주와 오주은씨의 가야금 병창 등은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산대리 1구 이장과 충북민예총 보은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인각씨도 7080노래 '피리 부는 사나이'와 '산사람'을 열창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이 끝나자 동짓날을 위한 팥죽이 상 위에 올라 작은 진수성찬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 동지팥죽에는 찹쌀로 만든 새알심을 넣었는데, 예로부터 "먹는 사람의 나이만큼 새알심을 넣어 먹는 풍습이 이어져 왔다"는 귀뜸이 관심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인각 지부장은 "올 한 해가 보름도 채 남지 않았다"면서 "동짓날을 맞아 팥죽을 먹고 액운을 쫓아 돌아오는 새해에도 보은군민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충북민예총 보은지부가 마련한 산대리 산골음악회에서 풍물굿패 땅울림 회원들이 '밀양아리랑'과' 뱃노래' 등 민요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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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야금 병창을 연주하고 있는 오주은씨, 장구는 김철주씨가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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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대1구 마을이장을 맡고 있는 김인각씨는 7080노래 '피리 부는 사나이'와 '산사람'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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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지 팥죽을 끓이고 있는 둥근 가마솥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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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지팥죽을 끓이고 있는 산외면 산대리 마을주민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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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지팥죽을 젖고 있는 산대리 1구 마을 주민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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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