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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나물 전문가 43명 배출

100시간 동안 산림소득전문화 과정 이수
2013. 11.23(토) 08:31

보은군이 운영한 산림소득전문화 과정 수료생들이 산나물 전문가로 거듭났다.

군은 지난 22일 보은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산나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한 산림소득전문화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한 43명의 산나물 전문가들은 청정임산물에 대한 시장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의 산림 소득작목 생산기술보급으로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일꾼으로 활동하게 된다.

수료생들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19차례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4~5시간씩 모두 100시간의 산림소득전문화 과정을 이수했다.

군은 그동안 농가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해 정보 공유와 함께 재배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전문화 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들은 산마늘과 곰취, 곤드레, 고사리 등의 재배기술을 비롯해 산채 품질관리, 유통, 마케팅 전략까지 생산부터 유통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춘 대학 관계자와 국내 유명 산나물 분야 전문가 등 30명의 강사진으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이에 따라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에서 배운 전문교육 내용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 면적의 68%가 임야인 지역 특성을 살려 산림을 더욱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겠다"며 "아울러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를 더욱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정식씨 등 2명이 공로상을, 11명이 근면상을 받았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