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의 씨름 꿈나무 배재환 선수, 8강 진출실패 음성 용천초 신민혁선수 만나 0-1로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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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개인 16강전에서 배 선수는 같은 장사급의 음성 용천초등학교 신민혁 선수를 만나 빗장걸이 밀어치기로 먼저 선제공격을 시도했으나 양선수 모두 동시에 모래판에 넘어졌다.
이에 심판진이 홍삿바를 매고나온 신민혁 선수의 무릎이 먼저 닿았다고 합의 판정해 배재환 선수의 손을 들어줬으나 상대방 감독이 이의를 제기해 비디오 판독에 들어갔다.
비디오 판독 결과 심판진은 양선수의 무릎이 동시에 닿았다는 판정을 내렸다.
이로 인해 재경기가 실시됐다.
하지만 배선수는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로 빗장걸이로 선제공격을 시도하였으나 상대방의 밀어붙이기 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0-1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배재환 선수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한 신민혁 선수는 이날 오후 열린 장사급 결승전에서 상대방 선수를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민들은 배재환 선수가 16강전에서 맞붙은 신민혁 선수를 이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게 됐다.
앞서 신민혁 선수는 올해 열린 도민체전 장사급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동메달을 딴 씨름 유망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전이 열리며, 전 종별 토너먼트 예선전에서 준준결승인 8강전까지는 단판(한판)제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리고 있다.
한편, 배재환 선수가 속한 청주시연합선수단은 현재 초등부 단체전 준결승에 올라 경기가 한창 진행중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