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 맞으면서도 오리숲 열기 '후끈' 보은군, 속리산 오리숲길 걷기 행사 개최 |
보은군과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박호남)은 3일 오후 6시부터 '걷는 기쁨 여유 있는 휴식'이란 슬로건으로 속리산 오리숲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소낙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를 나온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소낙비를 맞으며 속리산 조각공원을 출발해 일주문을 거쳐 법주사 입구를 되돌아오는 총 3.5㎞정도의 코스를 걸었다.
▲ 오리숲길 행사 관련 동영상
주최 측은 당초 제1코스(오리숲~태평휴게소)와 제2코스(오리숲~세심정)로 나눠 속리산 오리숲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관계로 법주사 입구까지만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비가 와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 나름대로 운치도 있고 무엇보다 덥지 않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행사가 끝난 뒤에는 가요, 가곡, 바이올린,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자전거와 지역특산물을 나눠주는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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