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도 하면서 기금도 마련하죠" 구병산적십자봉사회 사랑나눔 포도봉지씌우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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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구병산적십자봉사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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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오전 8시부터 마로면 관기리 김모(57)씨 농장에서 포도봉지씌우기 작업을 시작해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예상외의 작업능률을 보였다.
회원들이 무더위와 싸우면서 이뤄낸 작업량은 7000여m²에 달해 농장주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봉지씌우기는 포도가 익어갈 때 벌레와 곤충들이 달콤한 포도즙을 빨아먹어 상품성을 훼손하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작업이다.
또 알솎기, 포도봉지씌우기 등은 노동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작업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는 제때에 노동력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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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기에 구병산적십자회원들이 봉지씌우기 작업에 나서자 농장주는 안심하면서도 예상외의 작업능률에 또 한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회원들은 "앞으로 날씨가 좋아 올 여름에 맛있는 포도를 수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적십자회원들의 수고에 농장주 김모씨는 사랑의 봉사기금으로 일정액의 후원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원들은 오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