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천 보은대교, 드디어 윤곽을 드러냈다 현재 50% 공정률, 10월 완공 무난 |
보은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보청천 보은대교의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다리 상판을 올려놓기 위한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그 위용을 드러냈다.
군은 지난 3월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인 보은대교 가설공사가 26~27일까지 양일간 거더(girder·건설 구조물을 떠받치는 보) 설치 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현재 5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모두 80억원이 투입돼 지난 3월 착공한 보은대교 공사는 보은읍 이평리 주공아파트와 삼산리 월미도를 연결하는 길이 111m, 넓이 16m의 교량을 건설중에 있다.
보은대교는 2차로의 도로와 함께 매미형상의 경관조형물 1조가 탑재되는 교량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양쪽편에는 3m폭의 인도 및 자전거도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MSP(Multi-Stage Prestressed) 합성거더는 장경간(52.4m, 116톤) 7본, 단경간(28.4m, 57톤) 14본 등 총 길이 764.4m, 무게 2408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하게 교량거더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다음달중에 교량스라브 콘크리트타설과 양생, 8월 ~ 9월 교량상부에 경관조형물 및 부대시설과 접속도로 시공 등이 계획대로 마무리 되면 10월초 완공이 무난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대교가 완공되면 보은대추축제와 각종 스포츠행사 시 동다리 1개소로만 통행하여 발생했던 교통 정체 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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