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4-H본부(회장 오창식)는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회 활동 이념을 생활화 하고 4-H회원의 자긍심 고취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보은군 4-H본부는 이날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우수학생 4-H회원 2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4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장학금은 4-H회 활동이 우수한 초, 중, 고등학교 4-H회원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솔선수범하며 타에 모범이 되는 회원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또 2013년 우수학생 4-H회원 5명을 선발, 한국4-H본부 회장상을 시상했다.

한편 보은군에는 중고등학교 6개교, 초등학교 9개교가 조직돼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4-H 회원수는 488명으로 17명의 지도교사가 4-H회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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