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고 장안면 장내리 보은취회의 120돌을 기념하기 위한 '보은동학제'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보은 장내리 동학취회의 종합연구와 전망’이라는 주제의 국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개막된 보은동학제는 지난 28일 까지 3일 동안 보은동학에 대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문화행사로 보은취회의 120돌을 기념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120돌을 맞는 보은취회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학술대회와 기념강연, 토론회 등이 개최돼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 첫날인 26일 저녁에는 장안면 장내리 속리초등학교에서 보은동학계승사업회가 주관하고 극단 꼭두광대가 공연하는 보은동학마당극제가 열렸으며, 서원리 도농교류센터에서는 생명평화 야단법석 좌담회가 개최됐다.
둘째날인 27일에는 장안면 속리초등학교에서 120돌 보은취회 기념식 행사가 열렸으며, 기념식은 동학길놀이 및 동학순례와 취지문 낭독,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오전 11시 보은읍 성족리 보은동학공원에서 정화수의례굿으로 동학군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를 올렸으며, 오후에는 충북학아카데미 주관으로 '보은취회와 보은동학의 미래 가치'라는 주제의 기념강연이 열렸다.
▼ 보은동학길놀이 및 동학순례 동영상
▼ 보은취회 120돌 기념식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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