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원예유통 및 산림분야 과학영농특화지구육성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과학영농특화지구육성사업은 사과 및 대추과원조성, 관수관비시설, 관정개발, 농산물유통시설 등 총 15개 세부사업에 모두 44억원(도비 8억8천만천원, 군비 13억2천만, 자담 2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거주자로서 영농의욕이 투철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사업신청을 받게 된다.

군은 특히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과, 대추의 신규과원 조성사업과 관수관비시설, 포도비가림시설, 원예용비닐하우스 등 품질향상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사업 등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부여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농업인 및 영농조합법인, 영농회사법인 및 생산자단체 등으로 각 읍․면사무소로 18일 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농축산과 원예유통계(☎540-3333)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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