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사랑, 한글학교 출판기념회 개최 웃음과 감동, 나만의 자서전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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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흙사랑 한글학교는 '웃음과 감동 나만의 자서전' 출판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7시 보은문화원 지하다목적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책에는 임재선, 이후순, 김상순, 장양자, 박순희, 임인예, 함영복, 한구임, 손순덕씨 등 9명의 어머님들이 쓴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졌다.
임재선(70세)씨는 선머슴처럼 살아온 어린시절과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온 지난날의 삶이 고스란히 글에 담겨졌고, 이후순(60세)씨는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신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을 글로 풀어냈다.
김상순(77세)씨는 보은군 삼승면 천남리에서 태어나, 한 동네로 시집와 살아온 일생을 적었고 장양자(71세)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며느리를 사랑으로 돌봐준 시부모님에 대한 얘기와 자식사랑을 글로 표현했다.
또 박순희(72세)씨는 어린시절 함께 뛰어놀았던 그리운 친구와 가족에 대한 예기를, 임인예(78세)씨는 글을 배우지 못해 억울했던 젊은 시절에 대한 얘기와 뒤늦게 배운 한글에 대한 애정을 자선에 담아냈다.
이밖에 함영복(75세)씨는 먼저 하늘로 보낸 작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한구임(75세)씨는 남편과 아들, 딸이 있어 행복했던 삶을 손순덕(72세)씨는 한국전쟁때 겪은 가족과의 힘겨운 나날들을 책속에 담았다.
이와함께 웃음과 감동, 나만의 자서전 속에는 지역의 무형문화재분들과 함께 한 우리고장 전통문화 체험과 오장환 문학관, 삼년산성, 대추축제 등 추억속에 남아있는 어머님들의 삶의 현장도 사진으로 담아냈다.
흙사랑 한글학교 박옥길 사무국장은 "이번 자서전은 1년동안 매주 자서전 쓰기 교육을 통해 기억 속 한 장면, 한 장면을 글로 표현해 책으로 엮은 것"이라며 "책속에 담긴 어머님들의 삶은 젊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담아 두어야 할 의미 있는 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